나의 월급이 어디로 가는 지 전혀 생각하지 않고 살았다.

나의 돈은 우리 마눌님이 잘 알아서 해 주시겠지 하고 말이다.

 

 

하지만 최근 회사에서 허리를 다치는 사고를 겪으면서

나 자신에 대한 관리와

나의 미래에 대한 관리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다.

그리고 늙어 울 마눌님이 없으면

나의 돈 관리는 어찌해야 할까 하는

걱정도 생겼다...

 

 

 

이를 계기로 나의 돈을 살피기 시작했다.

여기저기 나누어져 있던 돈들을 모아보았다.

그리고 돈을 모아둘 은행을 살펴보았다.

역시 마눌님에게 물어봤지...

은행에 어떻게 맡겨야 해

정기예금을 들어라고 하네요.

정기예금도 정기적금도 모르는 난,

잠시동안의 설명을 듣고

은행의 정기예금을 살펴본다.

 

 

뭐야 너무 낮다.

그래도 지금은 딱히 투자할 곳도 없고,

적은 돈을 크게 만드는데는 정기예금이 딱이라고 하니

좋은 상품을 찾아봐야지.

 

 

신문을 살피다 보니

BNK경남은행의 ‘뱅킹모아플러스정기예금’ 기사가 보이네

1년 가입하면 기본금리 연 1.45%에 최대 0.25% 우대금리를 적용받아

최고 연 1.70% 금리를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우대금리는 마케팅 동의 신청 시 0.05%,

오픈뱅킹서비스를 통해 타행에서 이체한 자금으로

신규 가입시 0.20%를 제공한다고 하네.

 

그리고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 1000만원 이내로

가입좌수는 제한이 없으나

1인당 3000만원 이내로 가능하다고 한다.

 

너무 제약조건이 많은거 아닌가???

 

다른 은행도 알아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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