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617일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관리방안을 발표하였습니다

먼저, 조정대상지역 및 투기과열지구를 서울, 수도권 전지역(일부 제외) 및 대구 수정, 대전, 세종

청주를 포함시켰네요. 최근의 청주 상승분위기가 너무 눈에 띄었나봅니다.  


기사를 통해 주요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617일자 중앙일보에 따르면 법인(주택 매매·임대사업자)의 부동산 보유 및 거래에 대한 세 부담이 증가할 것 같습니다.

오는 18일부터 조정대상지역 내 8년 장기임대등록을 하는 주택에 종부세 부과되고, 8년 장기임대등록 주택을 양도할 경우 10%의 추가 세율이 적용될 것입니다.

그리고, 내년 6월부터 법인 보유 주택에 종합부동산세 최고세율(3~4%)을 적용 및 종부세 6억원 공제 혜택이 폐지될 것입니다.

내년 1월부터는 법인의 주택 양도차익에 대해 기본 법인세율(10~25%)에 추가 과세되는 양도소득세율을 20%로 상향 조정된다고 합니다.

 

 

 




 

주택매매, 임대사업자의 주택담보대출이 금지된다고 합니다. 기존에는 규제지역은 LTV 20%~50%, 비규제지역은 규제가 없었으나, 앞으로는 모든 지역에서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경향신문에 따르면 갭투자자들의 경우 무주택자와 1주택자 모두 규제지역에서 주택담보대출(LTV)을 받는 경우 주택 가격과 상관없이 6개월 이내에 해당 주택에 전입을 꼭 해야 하네요 1주택자의 경우는 규제지역에서 LTV를 통해 주택을 추가 구매하였을 시에는 6개월 내 기존 주택을 처분해야 합니다.

한편, ‘보금자리론관련하여 주택구매 목적으로 보금자리론을 받을 경우 3개월 내 전입 및 1년 이상 실거주 유지 의무가 부과되고, 위반하게 되면 대출금 회수조치가 내려진다고 합니다.

갭투자 목적의 전세자금대출보증도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 내 시가 3억원 초과 아파트를 신규 구입하는 경우 전세대출 보증 제한 대상에 추가됩니다. 그리고, 주택도시보증공사(HUG)1주택자 대상 전세대출보증 한도도 2억원으로 인하됩니다.


 


 

  

 

 



이번주는 21대 국회가 전월세 세입자 보호 관련 법안인 임대차3을 발의했다는 기사가 

무척이나 많이 보이네요..


그리고 '임대차3법'에 대한 다양한 찬반의견의 내용들이 보입니다. 


'임대차3법' 이란 무엇인가요?


임대차3법은 전월세금액을 신고하는 전월세신고제, 재계약 때 임대료 인상을 5% 이내로 제한하는 전월세상한제, 세입자가 1회에 한해 재계약을 요구하면 최초 계약 2년에 추가 2년을 거주할 수 있는 계약갱신청구권제 등을 말합니다.

 

전월세신고제란 전월세 거래시 행정당국에 실거래가 신고를 의무화하는 제도

 

계약갱신 청구권은 2년 거주한 세입자가 원할 경우 1회에 한해 2년 재계약을 

요구할 수 있도록 한 제도

 

전월세상한제는 계약갱신 때 인상률을 연 5% 제한하는 제도

 

전월세 신고제 도입에 따른 전월세 임대차 정보를 정부가 파악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임대수입이 투명하게 공개되어 공평과세가 실현되는 점과 계약갱신청구권과 전월세상한제 덕분에 세입자가 4년동안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소식을 부인에게 전달하자, 바로 나오는 이야기가 "그럼 전월세 가격이 올라가겠네" 라고 하네요.

이와같이 임대차3법의 부작용으로 단기적 전월세 가격이 급등의 우려를 이야기 하네요. 또한 입지가 좋은 곳에 거주하는 임차인은 4년 뒤에는 치열한 수요 경쟁 속에서 이중계약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놓이지 않을까라는 싶습니다.  한편 임대수익이 낮아짐으로 인해 임대공급은 줄어들게 되고 이에 따라 장기적으로는 소수의 세입자들만 혜택을 보고 다수의 세입자들은 좋지 않은 입지와 주택에서 살아야 할 것입니다.


부동산학 개론을 공부하면서 처음 맞이하는 복합이라는 단어가 생각나네요. 우리의 인생도 그렇겠지만, 부동산도 하나의 요소로 인해 움직이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복합적인 요소들의 처방을 통해 지금의 어려움을 헤쳐나갔으면 합니다. 





 



신혼부부 특별공급

 

신혼부부 특별공급. 일명 신특에 성공하려면 어떤 조건을 갖추어야 하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특별공급을 받기위한 기본 조건


첫째, 청약통장으로 가입한 지 최소 6개월 이상은 되어야 합니다.

둘째, 무주택 세대 구성으로 본인은 물론 등본에 함께 적혀있는 배우자, 부모, 자식 모두 본인 명의의 집이 없어야 합니다.

셋째, 1세대당 평생 1회만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혼부부 특별공급 자격을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기간입니다.

초혼, 재혼 등에 상관없이 혼인신고일 기준 결혼 기간이 7년 이내여야 합니다.

둘째, 소득입니다.

전년도 도시근로자의 가구당 월평균 소득을 기준으로 합니다. 외벌이 기준으로 국민주택은 100% 이하, 민영주택은 120% 이하여야 합니다. 맞벌이 일때는 국민주택 120% 이하, 민영주택 130% 이하입니다.

셋째, 아이입니다.

모집공고일 기준 미성년 자녀가 있으면 1순위, 없으면 2순위가 됩니다.

예비신혼부부는 자녀가 있더라도 2순위가 됩니다.

재혼의 경우 둘 사이에 낳은 자녀가 있어야 1순위가 됩니다.

 

 

신혼부부 특별공급의 순위 산정 방식

 

민영주택은 우선 자녀의 유무가 1순위입니다. 그리고 분양하는 지역에 거주하는 자가 2순위입니다.

1순위가 동등한 조건일 때,

2순위인 당해 거주자에 우선권을 주고,

2순위까지 동등하면 자녀 수에 따라 우선권이 주어집니다.

자녀수도 동일하면 추첨합니다.

 

국민주택은 월평균소득, 세대구성인원, 해당지역거주기간, 입주자 저축 납입횟수로 가점이 주어집니다.

 

아래는 국민주택 배점표입니다. 점수가 높은 순으로 선정되고, 점수가 같을 때는 추첨을 한다.



구분

기준

점수

가구소득

전년동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80% 이하

1

미성년 자녀수(태아 포함)

3/ 2/ 1

3/ 2/ 1

해당지역 거주기간

3년이상

3

1년이상~3년미만

2

1년미만

1

청약 납입 횟수

24회 이상

3

12~24회 미만

2

6~12회 미만

1

혼인기간

3년이하

3

3~5년 미만

2

5~7년 미만

1



이태원클럽 사건으로 인해 코로나19가 확산되는 것은 아닌지 고민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토부에서 새로운 부동산 규제정책을 발표하셨네요.


오늘은 2020년 5월 부동산 동향을 살펴보려고 하는데,

대부분의 기사들이 분양권 전매제한 확대에 대한 이야기들이 많네요. 




국토부 5월11일 발표를 간단히 보면

* 서울과 경기 일부 지역에서만 시행됐던 분양권 전매 금지가 오는 8월부터 수도권 전역과 지방광역시로 확대

* 수도권 과밀억제권역과 성장관리권역, 지방광역시에서 공급되는 주택의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을 

  기존 6개월에서 소유권 이전 등기까지로 강화

* 2020년 8월까지 주택법 시행령 개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512일자 아이뉴스24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수도권과 지방광역시에 대해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을 소유권 이전등기 시(입주시점)까지로 강화한다. 이 같은 조치로 청약시장에서도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기사는 박원갑 KB국민은행 수석부동산 전문위원의 말을 인용해 "경기와 인천, 수도권, 지방광역시 분양시장은 수요 위축으로 타격 불가피하다""단기 전매차익 수요가 급감하면서 실수요 위주 청약으로 재편 될 가능성이 크다" 며 투기수요를 차단해 실수요자의 당첨확률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라고 한다.

한편, 전매제한기간 강화에 따라 규제를 피해 오는 8월까지 밀어내기 분양이 대거 예상됨을 놓치지 않았다.

박원갑 수석전문위원의 말을 다시 인용하며 "건설회사들은 전매제한 강화되기 전인 오는 8월 이전에 밀어내기 분양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으며,

함영진 랩장의 "해당지역의 전매규제가 강화되기 이전인 5~8월 사이 분양을 앞둔 예정 단지규모가 137698세대에 달한다. 올해 12월까지 공급예정 물량 237730세대의 약 57.9%는 제도 시행 전 규제를 피해 쏟아질 것으로 판단된다""건설사가 규제를 피해 오는 8월 이전 밀어내기 공급을 실시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제도 시행시기를 앞당겨 투기적 가수요를 줄일 필요가 있다"고 말을 인용하며 규제 전 많은 분양을 강조하였다.

   

512일자 연합인포맥스는 정부의 수도권과 지방광역시의 분양권 전매 금지를 강화로 인해 전매가 자유로운 기존 분양권이 투자자의 주목을 받을 것이라 보았다.

강화된 전매제한 규제를 적용받는 단지는 8월 주택법 시행령이 개정돼 시행된 이후 입주자 모집 공고를 신청한 단지로, 이는 8월 전에 입주자 모집 공고를 낸다면 전매 제한 기간 6개월만 지나면 횟수에 제한 없이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다는 말이다.

이는 기존 분양권을 찾는 사람이 늘면서 프리미엄이 붙으면 가격 상승 폭이 커지고 거래량이 늘어날 것이라 전망했다.

   

512일자 아시아경제는 정부의 분양권 전매금지 대상지역을 확대로 민간 아파트 분양권 거래 시장의 위축을 이야기하면서, 초저금리 기조 속에 시장에 부동자금이 넘쳐나고 있는 만큼 신규 분양시장에서 이탈한 투자자들이 신축 아파트나 거래 가능한 분양권 매물에 몰리는 '풍선효과'가 나타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하였다. 그리고 일각에서는 규제를 피하기 위한 건설사들의 '밀어내기 분양' 물량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고 하였다.

그리고, 신축 아파트에 대한 시장의 수요는 여전히 많기 때문에 전매가 가능한 기존 분양권으로 매수심리가 집중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번 규제를 비켜간 충남 천안, 전북 전주 등으로 원정거래가 늘어날 가능성도 높다. 업계에서는 유동자금이 서울 분양시장이나 기존 아파트 거래 시장으로 쏠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투자의 선택폭이 줄어드는 만큼 '똘똘한 한채' 열풍이 다시 불 수 있다는 설명도 하고 있다.

 

512일자 한국경제는 투자자들이 결국 또 다른 비규제 지역으로 몰려가는 풍선 효과가 생길 것이라는 전망을 하면서 최근 투자 수요가 대거 몰려들면서 집값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대전 인근 지역이 새로운 투자 지역으로 거론되고 있다면서 청주나 천안 등을 새로운 투자지역으로 거론하였다.

 

512일자 헤럴드경제에서는 규제에 따른 풍선효과가 발생하더라도 언제든 또 규제가 들어올 수 있다라고 말하고 있다. 기사는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의 이미 나올 수 있을 만한 것들이 다 나왔다고 생각하지만, 이전에 내놨던 규제를 더 강화하는 방향으로도 갈 수 있다이번 대책에서는 제외된 지방 중소도시 등으로 전매제한이 더 확대될 수 있다는 말을 인용한다. 그리고 정부의 전매 규제 강화 전인 8월 분양권이나 입주권 투자가 달아오를 경우 시행 시기를 앞당기거나, 규제 대상이 확대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투자 수요가 다시 기존 재건축 아파트에 쏠릴 수 있다는 점에서 재건축 연한 연장, 안전진단 요건 강화 등도 여전히 쓸 수 있는 카드로 언급하였다.

그러면서 권대중 명지대학교 부동산학과 교수의 경제 상황을 봐가며 규제도 나올 것으로 예상되지만, 종합부동산세 인상이나 전월세상한제 등 시장에 영향을 줄 만한 규제들이 줄줄이 대기 중인 상태라는 말을 인용하며 새로운 규제를 전망하고 있다




기사들을 정리해보면, 2020년 5월 분양권 전매금지 대상지역 확대로 인해 

분양권 투기는 줄어들고, 실수요자들의 당첨확률이 높아지리라 보네요.

하지만, 8월 이전 밀어내기 분양으로 인해 물량이 많이 나오고 이곳에 투자가 몰리지 않을까라는 예상과 함께 투자자금의 서울 지역으로 회귀 및 기존 분양권, 신규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거라는 보네요.

반면, 헤럴드경제에서 지적한 것과 같이 지금의 정부는 이 규제로 인한 풍선효과에 대한 

새로운 대책을 준비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더 생각해야 겠네요.


정부의 생각대로 분양권이 실수요자들이 집을 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세대수 : 874세대(8개동)

준공년월 : 20225

/최고층 : 19/42

용적률 : 279%

건폐율 : 15%

면적 : 35B, 35A, 43, 56A, 56B

 

완전 평지에 위치

전부 4베이 구조

큰평수는 조망을 위해 외곽으로 배치

84형은 남서, 남동, 정남향

 

 

교통

지하철 명륜역 출입구와 단지 출입구가 붙어있음

단점은 명륜역이 지상철이라 소음이 예상됨

 

 

학군

초등학교가 주변에 없다

명륜초 학군 중심은 명륜초인데

여기는 교동초를 가야한다고 한다. 무료 스쿨버스 운행한다네....

거리가 있어 도보로 통학하기 어려움

 

 

인프라

현재로는 주변 상가 형성이 부족함.

하지만 완공이 다 되고, 입주가 되면서

1차와 2차 중간 도로를 중심으로 발전하지 않을까 싶다.

 

 

가격

분양가 57천만원

- 분양 당시 조정지역으로 전매제한 3

29일 계약 84제곱미터 8억 거래완료

- B타입 2호라인

 

(기록일 . 2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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