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한 사라들 간의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우리는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의 생활 모습들도 변화하면서 새로운 문화가 퍼지고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언택트(untact) 문화입니다.

이는 새로운 신조어는 언택트란 접촉하다라는 뜻의 콘택트(contact)에 부정적 의미인 언(un)을 합성한 말로 '접촉하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언택트 문화속에서 직장인들은 회사를 출근하지 않고 집에서 재택근무를 통해 비대면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나 주변의 동네 시장에서 장을 보던 주부들은 집밖을 나가는 대신 방 안 컴퓨터 앞에 앉아서 마우스를 클릭하여 온라인 쇼핑으로 오늘의 저녁식사 재료를 구매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학생들도 3월초 개학 연기로 학교를 가지 못 하고, 집에서 게임, 온라인 수업 등을 하고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회적 상황 속에서 오늘 31일 정부는 추가 개학 연기와 함께 온라인 개학 여부를 발표하였습니다. 기존 몇차례의 개학연기를 하였지만 전세계로 퍼진 코로나19의 위협이 우리 아이들에게 전파되는 것은 너무나 두려운 일이기에 더욱 조심하는 것 같습니다.

 

교육부 발표에 따르면 49일부터 고등학교 3학년과 중학교 3학년이 온라인 개학을 가장 먼저 시작하고, 이어 416일 고등학교 1~2학년, 중학교 1~2학년, 초등학교 4학년 이상 학생은 온라인 수업으로 신학기를 시작한 뒤, 마지막으로 420일 초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저학년이 온라인 개학을 한다고 합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정부가 온라인 형태의 개학을 확정함으로써 주식시장의 온라인 교육주도 변화가 발생하여 상승의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온라인 개학을 계기로 온라인 교육 서비스 증가 등 향후 온라인 교육에 대한 기대가 반영된 것 결과라고 전문가들이 보고 있습니다.

 

코스피 시장에서 비상교육, 대교, NE능률 등이 상승세를 보이고, 코스닥 시장에선 메가스터디 등 온라인 교육주가 수혜주 종목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 Recent posts